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 공략

시즌7 롤 오리아나 공략 룬 특성 스펠 페이커 오리아나까지 총망라

알 수 없는 사용자 2017. 1. 22. 12:32

시즌7 롤 오리아나 공략 룬 특성 스펠 페이커 오리아나까지 총망라


오늘 살펴볼 챔피언은 시계태엽소녀 롤드컵 기간이 되면 언제나 혜성같이 등장하는 히든 픽 오리아나 입니다.

정말 거짓말 같이 롤드컵 기간만 되면 오리아나 픽이 급부상을 하는데요, 그만큼 어느 시즌이건 밸런싱을 골고루 잘 갖춘 잘 디자인 된 챔피언 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임팩트를 보여줬던 건 시즌 2때 Toyz의 오리아나였고, 가장 최근 롤드컵인 시즌6엔 페이커가 크라운의 빅토르를 상대로 오리아나를 픽하며 멋진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죠. 그 결과 5판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국 SKT가 이겼지만 정말 흥미진진했던 롤드컵 결승이었습니다.



사실 스펙 자체는 어느조합에 끼더라도 무난하고 굉장히 두루두루 영향력을 가진 팔방미인형 미드 챔피언이지만, 공을 조작하는게 난이도가 상당하기 때문에, 궁극기 실수 일명 '공기팡'을 많이 하기도 하는 고 난이도의 챔피언으로 꼽히기도 합니다. 공에대한 인지가 부족하다면 한타에서 존재감은 제로지만 숙련도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꺼낼 수 있는 카드로 불리우기도 합니다. 높은 난이도 때문인지 승률은 5할이 체 안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오리아나 스토리


오리아나 스킬구성


오리아나 스펠 오리아나 소환사주문


'기적의 유체화 궁' 페이커 선수가 여러번 보여줬었죠. 생존기가 부재인 오리아나에게 무빙으로 피할 여지를 더해주며, 긴급시 급하게 달려가 쉴드나 궁극기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최고의 효자스펠로 생각됩니다. 다른 선택지도 많지만 유체화가 주는 극적인 상황은 역시 유체화를 다시금 찾게 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오리아나 룬



페이커선수가 사용하는 오리아나 룬입니다. 그냥 가장 보편적인 AP룬으로 생각됩니다.

저라면 정수에 이동속도를 1~2개정도 섞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오리아나 자체가 가진 생존기가 너무 미비하기 때문입니다.


오리아나 특성





오리아나 템트리



오리아나 스킬트리


사실 오리아나의 스킬트리는 분명 많은분들의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마치 탕수육의 부먹과 찍먹같은 느낌이죠.

Q선마냐 W선마냐는 많은분들의 취향차이에 의해 갈리는 부분이 많으나, 오리아나로 유명한 대표적인 프로게이머 갱맘, 페이커 등등이 대체적으로 Q선마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나소비가 조금 더 적은 편이고 순간적인 딜 누적보단 지속적인 견제가 가능하다는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W선마를 합니다. 지속적인 딜보다 큰 딜교환의 압박을 넣는걸 좋아하고 Q보단 W가 저의 기준에서 승률이 더 높다고 판단되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1렙에 E를 찍어주는건 1레벨 평타교환 및 견제에서 굉장히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오리아나 장점

오리아나의 최고 장점은 한타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궁극기 한방으로 게임의 승패를 좌우할 정도로 높은 기여도를 가지고 있죠.

또 챔프 자체가 라인전 자체도 강하고 평타에 추가마법피해가 붙어있어 CS수급에도 굉장히 용이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CS수급과 라인푸쉬력 등을 바탕으로 준 왕귀챔프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후반에 기대딜량이 높은편이며 굉장히 강력하고 지속딜도 우수한 편입니다.


오리아나 단점

오리아나의 단점은 생존기의 부재와 궁극기 헛방시 리스크가 좀 크다는 편입니다. 강력한 만큼 빗마추는 경우도 많고, 최상급 기량을 가진 플레이어 뿐만 아니라 반응속도가 좀 괜찮다 싶은 유저들은 궁극기를 점멸이나 생존기 등으로 발동모션을 보고 피해버리기 때문에, 궁극기를 마추는 것 자체도 상당히 힘든 편입니다. 공기팡이라는 말이 괜히 만들어 진 게 아니죠. 그리고 로밍에 엄청나게 특출난 장점이 없기 때문에 로밍보단 주로 파밍으로 상대라인에 압박을 넣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만큼 로밍으로 적팀에 의해 바텀이 폭발하면 손쓰기가 힘들 수 도 있습니다.


오리아나 운영방법

우선 라인전 단계에선 로밍보단 파밍에 집중하며 상대방 미드를 포탑에 묶어두는 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잠시라도 자리를 비우면 미드포탑에 상당한 데미지를 누적시키며 로밍을 가서 이득을 보더라도 포탑을 터트려 버리는 이득을 볼 수 있죠.

 적절히 무난하게 큰 오리아나라면 맵 전체에서 서포터에게 굉장한 위협을 줄 수 있습니다. 와드설치하러 잘못 나갔다가 궁극기에 이흔 콤보에 그냥 사라져 버리는 경우도 허다하죠. 또 공자체가 시야제공이라는 기능을 달 고 있기 때문에, 팀원들과 이동할 때나 와드가 없을 시 와드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유용합니다. 이런 유틸성을 바탕으로 맵 전체의 시야장악에 도움을 주고 게임을 굳혀가는 것도 어느정도 가능합니다.


챔피언 노하우

오리아나를 플레이하며 가장 중요한건 상대방의 점멸 유무입니다. 특성에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았다면 5분 간격으로 돌아오는 점멸의 시간을 잘 계산하고 있다가 점멸이 없을 때 궁극기를 꽂아주는 플레이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라인전 단계에선 공을 전진배치 시켜 상대방이 CS를 먹으러 감히 다가오지 못하게끔 하는 압박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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